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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스마일 스토어

[NOROO SMILE STORE] '부경P&C' 편

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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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스마일 스토어] ‘부경P&C’ 편


'노루 스마일 스토어'는 매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친절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상담으로

즐거운 만족을 드리는 노루페인트 대리점입니다.

노루페인트가 소개하는 '노루 스마일 스토어'와 함께 행복한 쇼핑하세요!




Q1, ‘부경P&C’를 간략히 소개한다면?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저희 ‘부경P&C(부경피앤씨)’는
페인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노루페인트 전문매장입니다.



30년이 훌쩍 넘은 페인트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특수페인트부터
손쉽게 다룰 수 있는 DIY페인트까지
모든 종류의 페인트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페인트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우리 ‘부경P&C’에 방문해 주세요.



Q2. ‘노루 스마일 스토어’에 선정된 소감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기쁨과 동시에 많은 걱정이 듭니다.
제가 말투나 인상이 강한 편이어서 매장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저를 깐깐하게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페인트칠 하다가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을까
조금이라도 더 알려드리려는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드리는데,
가끔 정보 과잉이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마도 잔소리하는 엄마의 마음이 이런 게 아닐까 해요. ^^;



앞으로는 모든 분들이 편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하겠습니다!



Q3. ‘부경P&C’만의 장점은?


  ‘정직함’입니다.
삶의 모토인 ‘정직’을 매장 운영에도 투영하고자 노력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제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 드리고자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내용까지 가감 없이 모두 말씀드려요.

예를 들어 부주의로 인한 사고사례나
잘못 칠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불량사례를 보여드리는 건데요,
관련 기사나 사례들을 인쇄해서 테이블에 올려두고
가장 공들여 설명하는 주의사항 안내 시 꼭 보여드립니다.
 



고객님들께서 돈과 시간을 들여서 열심히 페인트칠을 하셨는데
결과물이 안 좋으면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그런 실망감이 들지 않도록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모두 끄집어내어 설명해드립니다.

 처음에는 이런 상담에 낯설어 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제 진심을 알아봐주셨는지 다시금 방문해 주시고 단골도 되어 주십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기쁘고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Q4.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제가 오랜 기간 여러 페인트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도장기술자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시공 불량에 대한 상담 요청이 자주 들어오는 편입니다.


한 번은 건물의 옥상 방수 시공을 30년만에 셀프로 하시겠다며
한 부부가 찾아오셨어요.

그런데 시공이 필요하다는 아내 분 말씀과는 달리
남편 분은 아직 괜찮다며 다투셔서 제가 직접 현장을 살펴보기로 했죠.

그런데 건물 옥상에 올라간 순간
제가 ‘닐 암스트롱’이 된 기분이었어요.
바닥 표면이 다 일어나서 달 위를 걷는 느낌이었달까요? ^^;


그리고는 꼼꼼하게 상담을 받으시고
멋지게 셀프 시공에 성공하셨어요.
새 건물처럼 변한 옥상을 보며 행복해 하시던 부부 고객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인 지금
부산, 창원 등 여러 곳에서 연락을 받을 때마다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Q5. 앞으로의 포부는?
 
페인트칠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도
우리 매장에서 상담을 받으면
전문가 수준의 결과물을 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어요.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 선생님 같다는 얘기를 듣는데,
진짜 페인트 선생님처럼
모든 분들이 성공적인 페인팅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간혹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와 같은 곳에서
페인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접할 때가 있는데,
작은 부분이 치명적인 불량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때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페인트에 대한 질문들에 열심히 답변하고는 했습니다.^^



Q6. 당신에게 ‘노루페인트’란?


한 마디로 ‘외길 인생’ 입니다.


1984년 노루페인트 기술부 공채 1기로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노루 외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신입사원 시절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쳤었는데,
지금 이순간도 노루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감격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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