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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소] 광주광역시 북구 '부경페인트'

18.12.17

[우리 매장을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부경페인트’

블랙&레드에서 풍겨지는 세련미 있는 매력,
다양하고 두터운 고객층을 자랑하는 ‘부경페인트’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파란색 간판.
 건장한 성인남자가 작아 보일 정도로 큰 면적에 딱 한 단어가 적혀있다.

'페. 인. 트'
 
 


단순하지만 강하다.
마치 ‘당신이 찾는 페인트샵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어서 들어오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다.

간판과 다르게 매장은 아주 섬세하고 조화롭다.
대로변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블랙&레드’ 컬러의 외관과 함께
내부의 쇼룸, 상담코너, 조색실, 제품전시공간이
고객 동선에 맞춰 잘 구성되어 있었다.



직관적이며 세련된 부경페인트의 인테리어는
장일성 대표가 1년 넘게 준비해 직접 만든 결과물이다.

건축자재 유통회사에 몸담고 있었던 장대표는
1985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페인트 판매를 시작했다.



“그때만해도 지금처럼 페인트가 많이 쓰였던 때가 아니었는데요,
국내에 아파트 건설 붐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도 곧 해외처럼 페인트 시대가 올 것이라고 판단해
과감히 매장을 차렸어요.”




그의 예측은 정확하게 맞았고,
지난 33년간 고객만 생각하며 지켜왔던 노력이 더해져 계속 성장했다.

건축과 인테리어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보는 눈이 남다른 장대표는
페인트가 우리에게 친숙해지기 훨씬 이전부터
DIY용 페인트에 주목했고, 
노루페인트에서 출시된 ‘팬톤페인트’를 접했을 때
‘바로 이거야!’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발림성이 남달랐어요. 색감도 너무 예쁘고 다양하고.
무엇보다 사용자의 감성을 건드려주잖아요.
이제는 제품마다 스토리와 컨셉이 분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들이 매력을 느껴요.”



‘고객상담이 가장 중요하다’는 장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부경페인트,
부경페인트는 상담공간부터 남다르다.

매장 외관과 통일성을 느끼게 하는 레드 컬러를 사용해
 ‘컬러디자인서비스’로 이름을 붙이고, 카페 같은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
매장을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상담테이블 2개가 놓여져 있다.



“팬톤페인트로 직접 칠해서 매장을 환하게 바꿨어요.
그리고 고객이 컬러차트를 보면서
여유롭게 상담받고, 편안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부경페인트의 고객층은 상당히 두껍다.
일반소비자를 비롯해 종합건설회사와 도소매업체,
인테리어업체까지 다양하다.
컬러와 인테리어 상담을 비롯해 크고 작은 규모의 시공까지
토털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경페인트에는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5명은 시공현장을 관리할 만큼 페인트 시공 비중이 크고,
특히 아파트 도장 공사에는 정평이 나있다.
호반건설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어
전국의 아파트 페인트 공사를 진행했을 정도이다.




“바닥 방수 시공은 정말 자신 있어요.
방수 시공은 공사를 제대로 하면
건축물과 수명을 같이 할 정도로 그 성능이 오래 가지만,
불량 시공일 경우 빨리 갈라지고 금세 누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럼 공사를 다시 해야 하죠.
저희가 시공한 현장 대부분은 아직까지 문제를 일으킨 곳 없이
유지보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페인트 중 가장 추천하고픈 페인트를 물었더니
노루페인트의 '이지크리닝'을 얘기한다. 

노루페인트에서 개발한 특수안료를 사용해
오염이나 낙서로 인해 생긴 더러움을 물걸레 등으로 제거할 수도 있고, 
칠했을 때 은은한 실크광이 돋보여
한 번 써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는다고 한다.



장대표는 30년 넘게 매장을 이끌어 온 베테랑이지만
아직도 매장에 적용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다.
그의 이런 열정을 뒷받침해주는 사람이
바로 부경페인트를 함께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동력이자
장대표의 아들, 장동진 부장이다.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 하고 싶은 게 많은데
그 중 하나가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담을 해드리는 거에요.
아들 장부장과 함께 고객의 컬러선택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더 나은 매장에서
더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싶은 욕심이 크거든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현화는 과정에서
장부장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돼요.”






너무 바빠서 매장과 관련된 일 외에는
거의 대화가 없는 무뚝뚝한 부자 사이라고 말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걸음을 재촉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마치 매장의 블랙&레드 컬러와 같이 강렬하면서 조화로웠다.

新과 舊가 함께하는 부경페인트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




☞ '부경페인트' 대리점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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