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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소] 경기도 안양시 '대한상사'

18.05.30

[우리 매장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대한상사'


깨끗하게 정돈된 매장만큼 신선한 컬러가 한가득
일상 속 특별한 기분전환을 원한다면, ‘안양대한상사’


‘삶이 무료하면 시장에 가라’는 말이 있다.

시장의 분주한 움직임 속에서 활기를 되찾으라는 얘기다.

같은 의미로 삶에 의욕이 없을 때 '안양대한상사'를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일단 가서 친절한 사장과 실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상담을 받는다.

그리고 기분전환용 페인트를 사서 작은 소품이나 방 문 페인트칠에 도전해보자.

피로회복제를 마신 것처럼 활력이 생기고, 집 안 분위기가 바뀔 것이다.



넓은 매장 전면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구석구석을 비추면서 그 깨끗함이 더 빛났던 페인트가게.

오픈 후 얼마 안된 매장이야기가 아니다.

25년 넘게 한자리에서 장사를 해 온 안양대한상사의 모습이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이런 깨끗한 매장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철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한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래서 빨리 가게 주인을 만나보고 싶어졌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매장에 들어섰을 때부터 범상치 않았다.

눈에 확 띄는 노란색 생화가 싱그럽게 반겨줬기 때문이다.

단순한 페인트가게라기 보다는 주인이 정말 애정을 가지고 손님을 만나는

‘살아 숨쉬는 공간’이라고 느껴졌다. 마치 과일가게나 꽃가게 같이..


“저는 매장이 어두운 게 싫어요. 밝고 환해야 컬러도 잘 보이지 않겠어요?”

안양대한상사 남궁인사장은 ‘보기 좋은 페인트가 바르기에도 좋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페인트는 그 내용물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확한 컬러조색과 친절한 상담은 기본이죠.

 전 여기에 정리정돈, 진열 방식 등을 각별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페인트라는 제품이 그렇잖아요. 우리 삶에 시각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만큼

제품의 보여지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라며

페인트에 대해 갖고 있는 본의의 소신에 대해 겸손하게 설명했다.





고객이 매장을 찾았을 때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는 페인트와 부자재를

보고, 상담 받고,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매일같이 고민한다.

 

실제로 페인트 롤러를 천장에서 내려오는 진열대에 배치해

 고객이 바로 뽑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곳은 처음이었다.

 마치 레스토랑에서 잘 닦은 와인잔을 거꾸로 걸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깔끔하면서도 손님이 직접 고르기 편한 구조라고 칭찬했더니

 남궁인 사장은 본인이 직접 고안해서 만들었다며 뿌듯해했다.





안양대한상사 남궁인 사장은 국내 한 잉크페인트 제조회사 관리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때 같이 근무했던 동료가 먼저 회사를 나가 노루페인트 대리점을 창업했고,

 그 동료 매장에서 5~6년 근무하며 판매와 시공에 대해 차곡차곡 익혔다.

 

그리고는 철저한 준비 끝에 지금의 아내인 김용분 실장과 함께

약 25년전 지금의 안양 동안구에 대한상사 자리를 잡았다.


처음 매장을 열었을 때 이곳은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소자본으로 시작하다 보니 당시 안양 시내 입점이 불가능해 지금의 자리에 매장을 열었고,

그러면서 평촌지역 개발과 함께 성장했다. 대한상사 주변 평촌아파트에

페인트와 바닥 시공한 것만해도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





초기에는 유한양행, 오뚜기식품, 동양제지 등 큰 규모의 회사들과 거래하며 도장공사를 전담했다.

유한양행 공장 전체의 외부와 굴뚝 도색작업, 광고판 페인트칠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변화된 모습을 봤던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대기업 건물 도장공사와 1기 신도시 입주까지 두루 거친 오랜 경험이 남사장 부부에게 큰 자양분이 됐고,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친절함을 유지할 수 있는 내공을 키워줬다.

 

“거래금액이 큰 고객이던 작은 고객이던 똑같습니다.

정직하고 정확하게 판매합니다. 정도를 어기면 나와 고객,

그리고 협력업체 모두에게 결국은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요.”





안양대한상사의 고객은 주변 평촌, 범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소비자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팬톤페인트, 순앤수(순&수)페인트와 같은

 노루페인트의 DIY용 제품과 페인트 부자재가 잘 갖춰져 있다.


 일단 가게에 찾아온 단골 손님들은 우선 김실장부터 찾는다.

 “저는 페인팅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자 고객님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해드려요.

소품이나 방문 등 소소한 페인팅을 많이 해봐서 초보자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잘 알거든요.

반면 남편은 옥상방수, 바닥방수 등 페인트공사나 규모 있는 시공상담이 주전공이죠.”

 

그리고는 본인들이 판매하는 제품으로 직접 매장과 집을 꾸밀 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고 웃으며 말하는 부부의 모습에서 따뜻함이 느껴진다.





안양대한상사를 방문한 고객은 셀프페인팅 노하우가 가득한 김실장으로부터

페인팅의 시작인 마스킹테이프, 커버링테이프 부착에서 젯소를 거쳐 

부자재 보관법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페인팅팁을 전달받을 수 있다.




남궁인 사장은 최근에 바닥방수, 옥상방수를 셀프시공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에폭시와 우레탄 제품을 찾는 분들을 위한 안내자료까지 준비했다며 보여줬다.

 

“매장에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만 혹시라도 가시는 길에 잊어버릴까봐 출력해서 드려요.

 이것만 보고 따라 하시면 실패 없이 셀프로 시공하실 수 있습니다”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동네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안양대한상사의 이처럼 밝고 따듯한 서비스가 그 비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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