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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홈쇼핑 판매로 올해 대박예상

14.07.21


-지난 6월말, 올해 1차 홈쇼핑판매에서 약 30억 매출 성과

-7월 22일(화), DIY용 '열차단 유리페인트' 생방송 론칭 판매

-작년 업계 최초로 홈쇼핑 진출, 컬러인테리어 시공서비스 및 각종 기능성 DIY용 페인트를 올해 10여 차례 지속 론칭 예정

-새로운 유통채널 선점, 올해 홈쇼핑 매출 주문실적 약 150억 예상


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가 경쟁사보다 선점하며 작년부터 추진해온 홈쇼핑 마케팅 전략이 올해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초로 페인트의 홈쇼핑판매라는 새로운 B2C전략으로, '컬러인테리어 시공서비스'를 작년에 론칭한 노루페인트는 지난 6월말 올해 첫 CJ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30억원의 매출 주문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2차로 오는 7월 22일(화)에 DIY용 고기능성 '열차단 유리페인트'를 판매한다.


이번에 론칭하는 DIY용 '열차단 유리페인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유리에 발라만 주면 태양열을 차단해 실내온도를 3~4도정도 낮춰 여름철 에너지효과를 높이고, 냉방비 등 에너지비용을 약 20~30% 절약할 수 있는 고기능성 페인트이다. 또한 한번 붙이면 떼기 힘든 필름과 달리 제거를 원하는 경우, 분무기로 물만 뿌려주면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루페인트는 기존 홈쇼핑에서 판매한 '컬러인테리어 시공서비스' 상품을 이번 방송에서 제외하고 자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 특별한 제품을 통해 여름철 소비자에게 페인트가 갖고 있는 가치와 효용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일반적으로 홈쇼핑에서 판매아이템, 제품가격, 시간대에 따라 대박상품에 대한 기준이 각각 다르긴 하나, 생소한 페인트라는 제품의 주문실적이 30억원을 기록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로 홈쇼핑업계에서는 향후 페인트의 홈쇼핑 매출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작년 홈쇼핑 판매를 통해 약 5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린 노루페인트는 올해 10여 차례 홈쇼핑판매를 통해 약 150억원의 매출 주문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자리잡은 홈쇼핑을 B2C 시장창출의 주요 수단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푸쉬한다는 복안이며, 컬러인테리어 서비스 상품을 포함해 각종 DIY용 페인트 제품을 번갈아 가며 홈쇼핑에 론칭한다는 전략이다.


김수경 대표는 "홈쇼핑을 통해 인테리어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다양한 DIY용 기능성 페인트를 론칭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접하는 페인트 문화를 확산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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