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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로용 차열페인트 ‘쿨로드’ 개발

19.06.27

- 한여름 도로 10도 낮추는 효과
– 아스팔트 도로용 차열페인트 ‘에너지세이버 쿨로드’ 출시
- 아스팔트 도로 열섬 현상 완화
– 부산에서 2곳 최초 시공, 1시간이면 완전 건조
- 2015년 업계최초 옥상용 쿨루프 차열페인트 개발에 이은 후속 신제품
– 국내 차열페인트 기술 이끌어


노루페인트가 업계 최초로 옥상용 차열페인트인 ‘에너지세이버 쿨루프’를 개발 판매한데 이어, 아스팔트도로용 차열페인트인 ‘에너지세이버 쿨로드’를 개발하여 부산광역시 구서역, 민락수변공원 일대에 시공했다.

여름철 달궈진 도로 위를 걷는 시민들은 괴롭다. 여름철 한낮 도시의 기온이 섭씨 30℃일 경우 일반 아스팔트 도로의 표면 온도는 최고 80℃에 달한다. 이른바 도심의 ‘열섬현상’으로 기온은 농촌보다 도심이 훨씬 더 높게 나타나며, 열섬현상은 뜨겁게 달궈진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건물 냉난방,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열이 주 원인이다.

이번에 업계최초로 노루페인트에서 개발한 도로용 차열페인트인 ‘에너지세이버 쿨로드’는, 태양열을 고스란히 흡수하는 일반 아스팔트와는 달리 차열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를 뜨거운 도로에 입혀, 태양광 열에너지를 반사하여 지열을 경감시키는 기능을 가진 도로용 차열페인트이다.기존 아스팔트 포장 대비 태양열 반사율을 높혀 지표면 노면 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는 온도 저감 효과가 있어 도시 열섬현상과 열대야를 완화시키는 대안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해외 사례로, 처음 시행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스팔트의 표면을 아예 흰색 페인트로 덮어 빛과 열을 모두 반사하는 실험도 진행 하였지만, 운전자의 눈부심 현상과 차선 구분의 어려움 등에 여러문제가 발생하였다.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소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빛과 열 모두 반사하는 원리를 분석하여 도로의 아스팔트 색보다 밝은 회색으로 컬러를 개발, 적용하였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눈부심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적외선을 더 많이 반사하는 특수 안료를 통해 도로의 차열기능 이라는 본래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쿨로드’ 제품은 용제가 필요없는 무용제 타입으로 시공 후 건조시간이 1시간 이내로 차량통제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도로면에 내구성 및 부착성이 좋으며 미끄럼 저항성 등이 높아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시는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에너지세이버 쿨로드‘를 구서역 인근 아스팔트 도로와 민락동 수변공원 콘크리트 보행로에 시공하였으며 향후 점차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루페인트는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쿨로드‘ 페인트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시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도심 열섬 현상이 심화하는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도로에 쉽게 적용하여 지열을 낮출 수 있는 페인트가 ’에너지세이버 쿨로드‘이며, ‘기존 옥상용 ’쿨루프‘ 제품과 함께 여름철 차열페인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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