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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기록적 폭염 전망...노루페인트, 친환경차광제 수요 급증

23.05.15

- 페인트 전문업체 노루페인트가 개발하고 기반테크가 유통하는 ‘에너지세이버 차광제’



노루페인트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대비해 친환경차광제 생산량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올해 하반기부터 엘니뇨가 도래해 전 세계 곳곳 폭염과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또 국내 기상청 역시 5월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것으로 전망했다.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농가와 축산가는 긴장하고 있다. 자외선과 더위로 인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까지 우려된다. 늦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와 축산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준비하고 있다.

페인트 전문업체 노루페인트가 개발하고 기반테크가 유통하는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가축과 농작물 사람에 전혀 유해하지 않은 전분 등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수원료와 설계기법을 도입한 ▲온실차광제와 ▲축사차광제로 구분된다.

비닐하우스와 축사 지붕 외부에 뿌리면 내부 온실 온도를 낮추는 도포형 차열페인트 차광제는 폭염으로부터 가축과 농작물을 보호하는 대책 방안으로, 농가와 축산가에 입소문이 퍼지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설원예의 재배공법인 광조절 코팅제로 개발된 고기능성 온실차광제는 외부 코팅을 통해 온실내부로의 열선 투과를 줄이며, 급격한 온도상승과 습도 변화를 억제한다. 축사차광제는 폭염으로부터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산란율, 식용저하예방, 착유량 증대 등에 도움을 준다. 

차광제는 사용 비율에 따라 유지기간이 늘어난다. 온실용 기준으로 차광제와 물을 1대 4 비율로 계량하면 유지기간이 약 5개월까지 늘어난다. 또 차광율도 최대 33%까지 증가한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부에 남아있던 차광제가 빗물과 바람과 같은 자연환경에 스스로 제거되기 때문에 제거에 들어가는 추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에너지세이버 차광제는 노루페인트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특허를 취득하고 2014년 출시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로 역대급 폭염이 매년 반복되면서 차광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며 ‘기상조건에 따라 도포량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전문가와 상의 후 도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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