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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2017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성황리 개최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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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일본, 유럽과 미국의 글로벌 컬러트렌드를 한 자리에
-국내외 컬러 디자인 전문가 1,000명 행사 참가
-NPCI(NOROO-PANTONE Color Institute) COVER ALL Trend Book 런칭
-美 팬톤사 2017 올해의 컬러 발표 ‘Greenery(팬톤 넘버: 15-0343)’로 선정

 
노루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노루페인트는 지난 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2017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노루 컬러트렌드쇼는 대한민국 산업계에 글로벌 컬러 트렌드를 제시해온 행사답게 기업 컬러 담당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1,000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새로운 컬러 트렌드 및 ‘올해의 컬러’를 제시해 온 동 행사는 일본,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컬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컬러 트렌드를 비교 분석하고, 2017년 유행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먼저 “Asian Color & Design Trend 최신 동향”을 발표한 마치다 히데야스는 일본의 대표 디자인 기업, DIC Color Design의 기획제작 본부장으로, 아시아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녹아 있는 다양한 문화와 특유의 감성을 반영한 ‘2018-19 아시아 컬러 &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서 폴란드의 아티스트, 파벨 놀버트는 비주얼 아트 "Defined By Color" 를 주제로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의 실험적 조합이 빚어낸 신선한 리얼리티의 세계를 보여줬다. 그는 2016 TED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노루컬러연구소 NPCI(NOROO-PANTONE Color Institute)는 최신 컬러 정보를 집대성한  ‘COVER ALL’ Trend Book을 최초 런칭’했다.


이어 현정오 수석연구원과 김승현 책임연구원이 2017-18 Creative Trend & Color를 통해 NPCI가 바라본 미래 핵심 키워드 ‘휴머니티’가 반영된 컬러 트렌드, 효과적인 컬러 적용 메뉴얼 등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컬러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글로벌 색채기업 팬톤(Pantone)사의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수석컨설턴트가 [PANTONE 2017 Color of the Year & Global Color Trend]를 소개하여 컬러 트렌드의 흐름을 종합하는 한편, 아시아 최초로 ‘2017년 올해의 컬러인 “Greenery(15-0343)를 선정” 발표하였다. 상쾌한 대자연의 그린빛이 감도는 그리너리(Greenery) 컬러가 만든 세계가 스크린에 펼쳐지자 발표 회장에도 그 상쾌한 느낌이 고스란히 채워지는 듯했다.


노루페인트는 1987년부터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운영하며, 자동차, 가전, 건축,색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컬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지난2014년 노루팬톤색채연구소 NOROO-PANTONE Color Institute (NPCI)‘를 출범시키며 페인트 컬러에 대한 기술제휴 및 건축, 자동차, 가전, 패션, 인테리어 등 주력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맞춤형 컬러컨설팅을 통한 수준 높은 컬러 솔루션비즈니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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