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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업계 최저 수준 도막 두께 갖춘 내화도료 ‘화이어블로킹 217’ 출시

26.07.29

- 2시간 내화구조 인정 획득…시공 효율성·경제성 강화
- 데이터센터·물류센터 등 철골 구조 건축물 적용 확대 기대



노루페인트가 철골조 건축물의 보(Beam)에 적용 가능한 발포성 내화도료 신제품 ‘화이어블로킹(FIREBLOCKING) 217’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물류센터, 첨단 산업시설 등 철골 구조를 적용한 대형 건축물 건설이 증가하면서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내화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서버, 전력설비 등 고가의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서비스 중단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구조체의 내화 성능 확보가 필수 요소로 꼽힌다.

화이어블로킹 217은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철골 보 전용 발포성 내화도료다. 화재 발생 시 도막이 급속히 발포·팽창해 단열층을 형성하고 철골 구조물로 전달되는 열을 차단·지연시켜 구조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화재 상황에서도 일정 시간 구조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국내 2시간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했으며, 철골 보의 내화 성능 확보를 목표로 개발됐다.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는 물론 공장 및 산업시설, 복합상업시설, 공공건축물,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철골 구조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화이어블로킹 217은 업계 최저 수준의 인정 도막 두께를 확보해 시공 경쟁력을 강화했다. 동일한 내화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자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시공 공정의 생산성 향상과 공기 단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 요구되는 원가 경쟁력과 시공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내화도료는 철골 구조물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자재인 동시에 건축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적용되는 제품으로, 프로젝트 전반의 자재 선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품목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인증 기반 내화도료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화이어블로킹 217은 철골 보의 2시간 내화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발포성 내화도료”라며 “최근 건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철골 구조 건축물 시장에서 화재 안전성과 시공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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