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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크리트 200 적용

시공방법 | 18.05.28

이번 포스트에서는 식품공장 및 냉동, 냉장창고에 주로 사용되는

에코-크리트 200의 도장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식품 가공공장의 경우 식자재에 의한 오염 및 변색이 자주 발생되고,

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바닥면이 미끄러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곳은 일반 도료의 경우

도막의 강도 저하나 갈라짐, 부풀음 등의 하자도 발생됩니다.



에코-크리트 200은 폴리우레탄 수지와 무기질계 파우더의 결합으로

 도막강도, 내약품성, 내마모성 및 내열탕성이 우수한

무용제 타입의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식품공장 및 냉장, 냉동창고에 적합한 바닥재입니다.



<시공방법>


1.소지처리



에코-크리트 200 시공은

 일반적인 바닥재 도료보다 소지처리가 중요합니다.
바탕면의 이물질 및 레이턴스를 제거하고,

벽면/기둥 주변/드레인 주변을 반드시 커팅 작업을 실시하여

 도료가 홈에 채워질 수 있도록 작업합니다.

커팅을 하지 않을 경우 사용중 도막의 들뜸, 박리로 인한 하자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레이턴스란 ?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양생과정 중

미세한 물질이 물과 함께 상승하며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합니다.

이 미세물질은 대부분 시멘트 미립분으로 강도가 약하며,

도료가 침투되지 못하여 페인트 도막의 부착불량을 일으키죠!

이에 도장작업 이전에

레이턴스층을 연삭기/그라인더 등을 이용하여 제거한 후,

도장작업을 진행해야합니다.




2. 에코-크리트 200 도료 혼합



우레탄 주제/경화제 + 파우더의 3액형 도료로

동력교반기를 이용하여 교반합니다.




3. 1차 스크래핑



 1차 스크래핑은 소지처리가 완료된 콘크리트 소지에

 에코-크리트 200을 0.5~1㎜ 시공합니다.

에코-크리트 200의 추천 시공 두께는 4㎜ 이상으로

 콘크리트 소지에 하도 없이 도장합니다.




4. 2차 본도장



에코-크리트 200을 동력교반기를 이용하여

균일 교반하여 톱니헤라, 레이크 등을 이용하여 균일하게 도장하며

동시에 스파이크 롤러를 이용하여 도장된 도막의 기포를 제거해 줍니다.


에코-크리트 200의 건조시간은 현장 온도에 따라 상이하나,

통상 12~24시간 이내 보행이 가능한 제품이며,

완전히 경화되기 전에는 사진과 같이 광택이 있는 상태이나

경화가 완료되면 광택이 없이 무광의 외관을 형성합니다.





에코-크리트 200!

어렵지 않게 시공할 수 있겠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작업 시 아래 3가지를 꼭 주의해주세요!


1. 주제, 경화제, 파우더 3액형 제품으로

동력공구를 이용한 충분한 교반이 필요합니다.
교반이 부족할 경우 뭉쳐있는 파우더로 인해

외관이 거칠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도장과 동시에 스파이크 롤러를 이용하여

도막내의 기포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3. 무희석 제품으로 신나 과량 희석시

건조 및 도막의 강도가 낮아져 마모가 쉽게 되며,

 건조도막의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도료의 점도가 높을 경우

 파우더를 열풍기를 이용하여 데워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에코-크리트 200 시공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완전 경화된 에코-크리트 200 도막은 내마모성 및 내충격성이 뛰어나며,

 내열탕성이 우수해 뜨거운 물을 자주 사용하는 식품공장에 적합합니다.

 또한, 미끄럼저항성이 우수하여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식품공장 및 냉동, 냉장창고 미끄럼 사고가 걱정된다면

 에코-크리트 200을 꼭 시공해주는 것이 좋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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