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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협의회 감사패 수여

08.08.01

 

 

▶친환경 경영과 지역 환경보호 활동 공로 인정받아 …
▶34년간 전 임직원이‘안양천 살리기 운동’참여 


안양지역 환경단체협의회(회장 이성섭 외)는 30일 노루페인트(사장 양정모)를 방문,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해 오랜 기간 기여해 온 것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노루페인트의 친환경 경영과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고 순수 NGO들로 구성된 지역 환경단체협의회가 직접 수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1974년 안양에 본사를 건립한 노루페인트는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친환경 글로 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에 걸맞게 전 임직원 및 가족들이 34년 동안 매년 ‘안양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왔으며,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 주관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노루페인트는 도료 산업의 특성상 많은 화학물질을 취급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해도 지역사회로부터 환경 관련 민원과 반대에 부딪힐 수 있으나 그 동안 꾸준하게 지역 환경운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덕분에 지역 주민들과 두터운 신뢰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최근 DIY 제품인 나노 스프레이 ‘핑고’ 와 로하스 인증을 받은 인테리어 전용도료 ‘예그리나’등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페인트를 출시하며 환경친화적 생산과 포장, 오염물질의 최소화, 에너지 절감, 그리고 그린 마케팅 등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양정모 사장은 “앞으로 모든 제품 공정과 경영 전반에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보존 및 이웃사랑 실천운동도 보다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안양지역 환경단체협의회는 안양지역에 있는 16개의 각종 환경단체를 통합, 관리하는 연합단체로서 안양지역의 모든 환경 관련 행사 개최와 시민홍보, 현장고발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양시청이 주관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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